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르드의 성모 (문단 편집) == 루르드의 샘물과 기적 == [[가톨릭교회]]가 공식적으로 장려하지는 않지만, 루르드 샘물은 기적의 샘물로 불리며 [[성모]]신심을 고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. 발현 이후, 난치병을 앓는 많은 사람이 치유를 갈망하며 그 물을 마시거나, 몸을 씻고 있다. 그리고 루르드 당국은 그들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. 매년 순례자들이 마시거나 떠가는 샘물의 양은 1만m³나 된다. 1858년 루르드의 시장 앙셀름의 의뢰에 따라 루르드 샘물에 대한 성분 분석이 이루어졌고 그 일은 툴루즈에 사는 교수가 맡았는데, 조사 결과 샘물을 마셔도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, [[산소]], [[질소]], 탄산 석회, 마그네시아, 극소량의 탄산철, 알칼리성 탄산염 또는 규산염, [[칼륨]]과 [[나트륨]]의 염화물, 극소량의 칼륨과 소다의 황산염, 극소량의 암모니아, 극소량의 아이오딘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. 본질상, 수질은 매우 깨끗하며 특별한 화학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. [[성모]] 발현 이후 루르드에서는 지금까지 7천여 건의 기적 치유 사례가 보고됐다. 그러나 현재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기적은 2018년 기준으로 총 70건이다. 1% 이하만을 기적으로 인정한 셈이다. 루르드 샘물의 기적 치유 심사는 1882년 설립된 루르드 의무국에서 실시한다. 이 의무국은 전 세계 모든 [[의사]]들에게 열려있으며, 의사들은 기적으로 병이 나은 사람들을 조사하거나 의무국 내 문서를 살펴볼 수 있다. 루르드 의무국에서는 이전에 불치병 판정을 받은 이들이 치유된 사례를 조사하고 완치 확인서를 발급하지만, 결코 기적이라고 표현하지는 않는다. 또 이곳에서는 정신적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 아닌 오직 '''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기질적 질병의 치유 사례'''만을 제한적으로 조사한다. 기적 치유로 인정받으려면 매우 심각하고 치료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질병으로, 회복단계가 아니며, 효과적인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충족해야 한다. 또 치유는 즉각, 완전하게, 영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. [[한국]]에서는 [[황미나(만화가)|황미나]] 작가가 이곳을 순례하고 치유의 은총을 받았다고 하며, 본인의 그 기억을 얼마 전 [[천주교 서울대교구]] 주보에 기고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